2008년 12월 31일
방명록입니다.
방대한 인터넷 속에서 제대로 업데이트도 안되는 이 블로그를 찾아주실 분이 얼마나 계실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인사라도 남겨주시면 반갑게 맞이하겠습니다.
# by | 2008/12/31 09:38 | 방명록 | 덧글(11)
방대한 인터넷 속에서 제대로 업데이트도 안되는 이 블로그를 찾아주실 분이 얼마나 계실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인사라도 남겨주시면 반갑게 맞이하겠습니다.
# by | 2008/12/31 09:38 | 방명록 | 덧글(11)
# by | 2008/07/02 11:12 | 트랙백 | 덧글(5)
# by | 2008/06/26 21:27 | 트랙백 | 덧글(2)
2003년도의 조선일보 사설입니다. 최근 이대통령의 방송 특보들이 속속 방송계에 진입하는데 시사하는 바가 크네요.
KBS 이사회가 신임 사장으로 임명 제청키로 의결한 서동구씨는
지난 대선 때 노무현 후보의 언론고문을 맡았다는 사실만으로도
적임자가 아니다. 후보 시절 언론 분야를 조언했던 인사를 대통령이
된후 KBS 사장에 임명한다면 KBS는 대통령의 언론관을 홍보하고 시행하는
시범관이 될 우려가 있다.
엊그제 MBC 규탄 집회에서 제기된 것처럼 방송의 편향성과 불공정, 친북·
친정부적 보도 행태가 사회적 쟁점이 되고 있는 터에‘대통령의 사람’이
KBS사장으로 들어오게 되면 방송의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은 기대하기 어렵다.
KBS 이사회는 공개 추천을 통해 46명의 사장 후보를 접수하고 무기명
비밀투표로 서씨를 뽑았다지만 석연치 않은 점이 한둘이 아니다. 무엇보다
자격 요건을 철저히 검증했느냐는 것이다. KBS 노조에 따르면 서씨는 대선 때
노 후보의 고문을 지냈고, 노후보 후원회장을 지낸 이기명씨의 고종사촌이며,
78년‘언론계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특혜 분양사건’에 연루됐다는 지적인데,
이런 점이 이사회에서 어떻게 검토되었는지 궁금하다.
지명관 이사장은“정권의 입김은 없었다”고 밝혔지만 방송가에서
한 달 전부터 내정설이 나돌던 인사가 선출됐다는 것은 특정인을 염두해둔
요식행위 아니냐는 의혹을 받을 만하다.
KBS는 한국 최대 언론기관으로 KBS의 정체성(正體性)은 미디어 차원 이상의
정치·사회적 의미를 갖고 있다. 따라서 KBS 사장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막강한 힘이 국민을 위해 쓰이느냐 아니면 정권에 이용되느냐는 매우
중차대한 문제다. 그런데 노 대통령의 후보 시절 언론 고문을 거침 없이
밀어붙이려는 것은 현 정권 역시 방송을 전리품(戰利品)쯤으로 여기거나,
아니면 방송을 국정의 도구화하려는 의도라는 오해를 받을 소지가 없지 않다.
방송의 주인은 국민인 만큼 공영방송은 국민의 감시를 받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 by | 2008/06/18 18:44 | 트랙백 | 덧글(8)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