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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입니다.

방대한 인터넷 속에서 제대로 업데이트도 안되는 이 블로그를 찾아주실 분이 얼마나 계실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인사라도 남겨주시면 반갑게 맞이하겠습니다.

by 민서 | 2009/12/31 20:17 | 방명록 | 덧글(11)

비정규직...

요즘 조선일보를 보면 이사람들이 언제부터 비정규직에 이렇게 신경썼나 생각이 듭니다.
애초에 비정규직법에서 2년 제한을 둔 건 기왕 이렇게 오래 고용할 것이라면 정규직으로 써라라는 의도가 있었다고 생각하는데요. 이걸 그냥 2년 지나면 해고해야 한다는 식으로 몰고 가는군요. 비정규직을 보호해야할 정부가 컨트롤하는 공기업이 해고에 앞장 서고 있는 걸 보면 법 개정 위한 명분을 스스로 만들고 있는 것 같구요.
아마 2년을 4년으로 만들면 다시 6년으로 하자고 할 것이고, 그 다음엔 정규직, 비정규직이 어딨냐 그냥 자유롭게 하자고 하겠지요.

by 민서 | 2009/07/03 10:44 | 잡담 | 트랙백 | 덧글(0)

SK브로드앤 TV설치 IPTV의 세계로...

4년간 사용해온 스카이라이프를 해지하고 SK브로드앤TV를 설치했습니다. 사실 하나 정하면 바꾸는 걸 싫어해서 스카이를 계속 사용해 왔는데요. 공청으로 시청하던게 끊어지고, 개별적으로 접시 안테나를 달라고 하더라구요. 문제는 저희집이 음영지역이라 안테나 설치 불가. 따라서 해지를 당한 셈이 되었습니다.
KT냐 SK냐 알아보다가 인터넷이 SK라서 그냥 SK로 결정했습니다. 홈피도 보고, 전화도 해봤는데요. 아직 사업 초기이고, 여러군데서 개별적인 프로모션이 많아서 그런지, 상담원들도 자기네 서비스에 대해서 잘 모르고, 요금이나 조건도 다 다른 것 같더군요. 같은 SK라도 어디서 가입하느냐에 따라 조건이 달라지는 것 같았습니다. 컨텐츠만 보면 KT가 SK보단 나아보였습니다. 특히 HD화질로 된 컨텐츠가 KT쪽이 더 많았습니다.
설치 과정에서도 해프닝이 있었는데요. 셋톱박스를 HDMI가 장착된 것으로 요청했는데, 설치기사의 말로는 HDMI는 고객 백명중 한명이 쓸까말까라는군요. 기사 본인도 HDMI로는 연결해 본 적이 없는 것 같았구요. HDMI로는 출력이 안될 것이라고도 했는데요. 설치를하니까 정말 HDMI로는 출력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일단 컴포넌트로 연결해서 설치를 마쳤는데요. 나중에 보니까, 처음 셋톱을 켜면 영상 출력이 480i로 되어 있어서 HDMI로 출력이 안된 것이었습니다. HDMI로 480i가 나오지 않는 기기들이 많은데 이 셋톱도 마찬가지였습니다. 720p,1080i로 바꾸니까 HDMI로 잘 나오더라구요. 설치기사는 컴포넌트나 HDMI나 화질이 비슷할 것이라고 했지만,상당히 다른게 사실입니다. 따라서 HDMI가 있는 HDTV를 갖고 있다면 꼭 HDMI가 있는 셋톱을 요청하세요. 말 안하면 그냥 없는 걸로준답니다.
실시간 방송 패키지는 지상파DTV도 재인코딩해서 보내주는데요. 화질의 차이가 크더군요. 지상파 DTV를 그대로 수신한 것과 비교하면 일단 디테일한 정보들이 사라져서 사람 피부가 분칠을 해놓은 것 처럼 밋밋해집니다. 컬러도 물빠진것처럼 보이구요. 블랙도 뜹니다. 그래도 다행히 셋톱에 지상파 DTV 수신 기능이 있어서 지상파는 IPTV채널을 지우고 대신 지상파 채널을 선택해서 보는게 가능합니다.
많지는 않아도 SKY HD채널도 나오고, HD로 된 컨텐츠들이 있는데요. 지상파나 블루레이 같은 것과 비교할 수준은 아니구요. 잘 업스케일링된 DVD나 그보다 조금 좋은 정도입니다. 나머지 SD채널들을 스카이라이프와 비교해 보면 스카이가 VCD라면 그래도 이건 DVD 수준에 조금 못미치는 정도는 됩니다.^^
아직 제대로 다 보진 못했습니다만, 이만하면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가격도 합리적인 것 같구요.화질이나 편의성에서 바꾸길 잘한 것 같습니다.

by 민서 | 2009/07/03 10:10 | 잡담 | 트랙백 | 덧글(0)

자외선차단제

FDA가 유일하게 인정한 노화방지 수단이 자외선 차단제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나이를 먹다보니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는데요. 자외선 차단은 좋지만, 사실 얼굴이 허옇게 보이거나 이물감이 심한 것들이 많아서 무얼 써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 작년엔 비오템의 선블록을 사서 잘 사용했는데, 이게 1년이 지나니까 변질이 되버렸습니다. 냄새도 안좋아지고, 매장 직원 설명으론 차단 기능도 떨어진다는군요.
선블록은 매년 하나씩 사서 열심히 쓰고 버려야 하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올해 초에는 비오템 대신 많이 저렴한 로레알 것을 샀는데, 구입할 때는 별 차이가 없는 것 같더니 막상 본격적으로 쓰려니까 얼굴에 뭔가 달라붙어 있는 듯한 거북함이 심해서 못쓰겠더라구요.
지난주 금요일 모임에서 N모님이 와이프가 쓰는 바비브라운의 선블록이 정말 좋더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오늘 즐겨 보는 10매거진에서도
http://10.asiae.co.kr/Articles/view.php?tsc=001002000&a_id=2009062908240764116
바비브라운을 추천하고 있네요. 거의 동시에 추천을 받다보니 뽐뿌를 받는데... 다음주 출장길에 면세점에서 구입해 볼까...생각중입니다.^^

by 민서 | 2009/06/29 11:24 | 잡담 | 트랙백 | 덧글(4)

마이클 잭슨

그분이야 저를 모르겠지만, 워낙 어릴 적부터 좋아했다보니 친한 친구같고, 잘아는 사람같아서 마음이 착잡하네요.
오늘 아침에 화장실에서 트위터로 사망 소식을 봤습니다. 이런건 정말 트위터가 빠르네요.
향년 50세... 어린 나이부터 프로로 데뷰했으니 사회적인 나이랄까...삶같은건 80세쯤 산 사람과 비슷할 것 같습니다. 일찍 피고 일찍 지는군요.
요즘 라디오에 자주 나오는 "나에게 몇대의 자동차가 남았을까"라는 광고가 예사롭게 들리지 않는 아침입니다.

by 민서 | 2009/06/26 09:18 | 잡담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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