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22일
플랜더스의 개
"플란다스의 개"를 EBS에서 다시 봤습니다. 그동안 여러차례 재방송이 되었다는데, 어릴 적에 보고 나서 다시 본 적이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 유명한 주제가는 가사가 미묘하게 달라진 것 같더군요. 제가 봤던 만화를 아들이 다시 보고 있으니...참 대단한 작품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 비극적인 결말이 어릴 적엔 꽤 충격적이었던 같습니다. 그래서 다시 보기 싫었는지도 모르겠어요. 어제는 51회더군요. 오프닝과 주제가, 그리고 주인공들의 이미지에서 어디 하나 어두운 구석이 없는데, 추위와 굶주림에 지쳐 주인공이 죽는다는 결말은 요즘으로 치면 잔혹동화에나 나올 법한 이야기였죠.
마지막 희망이었던 미술대회는 부잣집 도련님이 상을 타가고, 굶주린 파트라슈를 위해 네로는 구걸까지 하지만, 소용 없었죠. 그런 네로와 파트라슈가 아로아 아빠가 잃어버린 금화 2000프랑을 발견하지만, 이걸 바로 아로아네 집에 돌려주고 나옵니다. 죽이라도 한그릇 먹고 나왔으면 안죽었을지도 모르는데... 그냥 지쳐 잠이 든 파트라슈만 남겨두고 집으로 돌아오는 네로. 잠이 깬 파트라슈가 네로를 찾기 위해 뛰쳐나와서 길을 헤메이는 걸로 끝이 났는데... 오늘 마지막 회는 아무래도 못볼 것 같습니다.

그 비극적인 결말이 어릴 적엔 꽤 충격적이었던 같습니다. 그래서 다시 보기 싫었는지도 모르겠어요. 어제는 51회더군요. 오프닝과 주제가, 그리고 주인공들의 이미지에서 어디 하나 어두운 구석이 없는데, 추위와 굶주림에 지쳐 주인공이 죽는다는 결말은 요즘으로 치면 잔혹동화에나 나올 법한 이야기였죠.
마지막 희망이었던 미술대회는 부잣집 도련님이 상을 타가고, 굶주린 파트라슈를 위해 네로는 구걸까지 하지만, 소용 없었죠. 그런 네로와 파트라슈가 아로아 아빠가 잃어버린 금화 2000프랑을 발견하지만, 이걸 바로 아로아네 집에 돌려주고 나옵니다. 죽이라도 한그릇 먹고 나왔으면 안죽었을지도 모르는데... 그냥 지쳐 잠이 든 파트라슈만 남겨두고 집으로 돌아오는 네로. 잠이 깬 파트라슈가 네로를 찾기 위해 뛰쳐나와서 길을 헤메이는 걸로 끝이 났는데... 오늘 마지막 회는 아무래도 못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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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7/11/22 09:25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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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동화까지는 아니더라도 현실에 대한 사실적 직면은 어느 정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정말 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