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 26일
올해는 해수욕장에 가볼까...
동해안 강릉이남 - 봉평해수욕장(6)
택씨님 블로그를 읽다가 생각난 겁니다만... 제가 어릴적 여름 휴가는 언제나 동해안 해수욕장이었습니다. 동해쪽은 거의다 가본 것 같은데, 송지호, 화진포, 하조대 같은 곳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요새는 해수욕장을 거의 가본 적이 없었습니다. 대신에 이른바 워터파크. 물놀이공원에 가곤 합니다. 캐러비안 베이 하나밖에 없던 것이 요새는 여기저기 엄청 생겼더군요. 심지어 서울 시내에도 실내 워터파크가 생겼답니다. 얼마전에 저희 가족도 다녀왔죠.
좀 커다란 목욕탕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제법 그럴듯 하게 만들어져서 반나절 놀고 오기는 좋습니다.
그런데 말이에요.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그 시설들을 움직이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에너지가 필요할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광고에 나오는 그 대형 인공 파도를 일으키려면 얼마나 많은 전력이 필요할까요. 게다가 물도 따뜻하게 데워야 하니 석유도 만만찮을테고요. 물론 해수욕장도 유지를 위해서 모래도 붓고, 관리를 해야 합니다만, 대체로 자연이 만들어준 것에 약간 손질을 하는 정도이지만, 워터파크라는 건 모조리 기름을 태워가며 쌓아올린 거죠. 그러고 보면 워터파크는 에너지 과소비형 레저 혹은 반환경적 레저 아닌가라는... 뭐 워터파크만 그러냐 골프는 어떻고 등등... 할 말이야 많겠습니다만, 올 여름엔 워터파크 대신에 해수욕장이라도 다녀오고 싶네요.

택씨님 블로그를 읽다가 생각난 겁니다만... 제가 어릴적 여름 휴가는 언제나 동해안 해수욕장이었습니다. 동해쪽은 거의다 가본 것 같은데, 송지호, 화진포, 하조대 같은 곳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요새는 해수욕장을 거의 가본 적이 없었습니다. 대신에 이른바 워터파크. 물놀이공원에 가곤 합니다. 캐러비안 베이 하나밖에 없던 것이 요새는 여기저기 엄청 생겼더군요. 심지어 서울 시내에도 실내 워터파크가 생겼답니다. 얼마전에 저희 가족도 다녀왔죠.
좀 커다란 목욕탕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제법 그럴듯 하게 만들어져서 반나절 놀고 오기는 좋습니다.
그런데 말이에요.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그 시설들을 움직이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에너지가 필요할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광고에 나오는 그 대형 인공 파도를 일으키려면 얼마나 많은 전력이 필요할까요. 게다가 물도 따뜻하게 데워야 하니 석유도 만만찮을테고요. 물론 해수욕장도 유지를 위해서 모래도 붓고, 관리를 해야 합니다만, 대체로 자연이 만들어준 것에 약간 손질을 하는 정도이지만, 워터파크라는 건 모조리 기름을 태워가며 쌓아올린 거죠. 그러고 보면 워터파크는 에너지 과소비형 레저 혹은 반환경적 레저 아닌가라는... 뭐 워터파크만 그러냐 골프는 어떻고 등등... 할 말이야 많겠습니다만, 올 여름엔 워터파크 대신에 해수욕장이라도 다녀오고 싶네요.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 제철만난 물놀이... 올 여름은 워터파크에서 즐기자 by 양조위
- 동해안 강릉이남 - 봉평해수욕장(6) by 택씨
- 사구미 해수욕장 by 레이
- 동해안 강릉이남 - 망상해수욕장(5) by 택씨
- 동해안 강릉이남 - 정동진(4) by 택씨
# by | 2008/06/26 21:27 | 트랙백 | 덧글(2)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그런데 모든게 돈으로 환산;;;;
그리고 골프장에서 나오는 물을 정수해서 공급한다는 루머를 듣고는 다시 못가고 있어요.
아이가 생긴 후에는 덕산스파캐슬(여긴 온천물이라는데...믿을 수가...)에도 즐겨 가게 되었습니다. 여기가 아기들 놀기엔 더 좋은 거 같더라구요.
이젠 아이도 어느정도 컸으니 해수욕장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