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7월 06일
엽기 비비탄 커플
어제 여의도 공원에 자전거를 타러 갔었는데요. 비비탄 총과 커다란 인형을 든 커플이 곁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자가 과자를 뿌려서 비둘기를 모으면, 남자가 그걸 비비탄 총으로 쏘더라구요. 나중엔 커플이 총도 바꿔가면서 여자도 쏘고...
비둘기가 퍼덕일 때 진드기며 각종 유해한 병균이 퍼진다고 해서 그걸 주변에 모으는 것도 기분 나쁜데, 그렇게 해놓고 키득거리며 총으로 쏘는 꼴이라니... 한 아이가 쏘지 말라며 자전거를 타고 방해하는데도, 여전히 개의치 않고 쏘는 모습이 정말 비현실적으로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잠시 후 주변의 따가운 시선을 의식했는지, 자리를 옮기던데요. 세상엔 참 이해하기 힘든 사람들이 많다는...
비둘기가 퍼덕일 때 진드기며 각종 유해한 병균이 퍼진다고 해서 그걸 주변에 모으는 것도 기분 나쁜데, 그렇게 해놓고 키득거리며 총으로 쏘는 꼴이라니... 한 아이가 쏘지 말라며 자전거를 타고 방해하는데도, 여전히 개의치 않고 쏘는 모습이 정말 비현실적으로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잠시 후 주변의 따가운 시선을 의식했는지, 자리를 옮기던데요. 세상엔 참 이해하기 힘든 사람들이 많다는...
# by | 2009/07/06 11:18 | 잡담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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