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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un Theory

www.thefuntheory.com
This page is dedicated to the thought that something as simple as fun is the easiest way to get people to change their behaviour for the better.



무언가 고통스러워도 해내야 한다는 사명감... 이런것도 필요하지만, 즐겁게 할 수 있다면 더 좋겠죠. 물론 같은 일도 즐겁게 하려면  더 많은 비용이 필요할 거고, 그걸 인정하는 사회가 되어야 할텐데요. 효율성 우선의 한국사회가 과연...??

by 민서 | 2009/10/09 11:09 | 잡담 | 트랙백 | 덧글(0)

늦었지만 추석 인사...

보름달 보셨나요? 어제 밤에 처가에 내려왔는데, 서울엔 비도 오고 구름 탓에 안보였던 보름달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달은 오늘밤이 더 둥글게 보인다죠? 아무튼 어젠 7시간 쯤 운전을 한 탓에 오늘 늦잠을 좀 자고 느긋하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추천 전날엔 국립 박물관에 몽유도워도 전시를 보러갔는데, 세상에 9시에 문을 여는데 9시15분에 도착해서 2시간이나 기다려야 했습니다. 상설 전시실 2층에 똑같이 생긴 복제품이 전시되어 있다던데...
몽유도원도엔 당대 명사들의 감상기가 함께 붙여져 있더라구요. 아주 길게... 한자 까막눈이라 글의 의미를 잘 알 수는 없지만, 그림을 보고 그림 감상문을 그림 옆에 차례로 붙여 놓다니 왠지 낭만적으로 느껴지더군요.

by 민서 | 2009/10/04 16:36 | 잡담 | 트랙백 | 덧글(2)

파리를 생각한다 - 정수복

아사히 카메라를 사러 교보에 갔다가 발견하고 구입했다.
지은이 정수복 선생은 대학 시절 전공강의를 들은 적이 있다. 당시 프랑스에서 돌아온지 얼마 안되었고, 아직 교수 자리는 잡지 못하고 강사를 하고 있을 때였다. 불량 학생이던 나는 무얼 배웠는지는 거의 기억이 나지 않지만, 내가 기억하고 있는 정수복 선생은 선량한 사람이었다. 이데올로기와 상관없이 좋은 사람이라는... 프랑스에서 배운 사람은 미국서 배운 사람과 뭔가 다른 것 같다는... 뭐 그런 그런 이미지로 기억하고 있다. 그래서, 그가 2002년 다시 프랑스로 건너갔다는 소식을 듣고 "그래 착한 사람은 한국서 살기 힘들지..."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나만의 주관적인, 내멋대로 상상한 것이니, 실제 그가 어떤 사람인지와는 거의 관련이 없을 수도 있다.
아무튼...
9월 4일에 발매된 책이니 아직 따끈한 신작이다. 그가 파리를 걸으며 생각한 여러가지 것들이 실려 있다는데 지금부터 읽어볼 참이다.


* 프랑스 파리를 떠올린 김에 한가지 더.
대학 후배 중에 오직 사랑 하나 믿고 프랑스로 건너간 녀석이 있다. 부모의 반대(특히 여자쪽)를 무릅쓰고 연애를 하다가 남자는 군대를 갔고 그 사이에 여자는 프랑스로 유학을 떠났다. 여자쪽은 꽤 잘 나가는 집안이라고 하고, 남자는 내가 알기엔 본인 머리 좋은 거 말고는 내세울게 없는...그런 집이라고 했다. 군복무를 마친 그친구는 여친이 있는 프랑스로 건너간다고 했다. 나를 포함해 주위 사람은 모두 말렸다. 사랑으로 다 되는게 아니다. 돈을 좀 모아서 가면 안되겠냐, 프랑스어라도 좀 배우고 가라 등등... 그래도 그친구는 프랑스로 건너갔고, 몇년전에 들은 마지막 소식으론 파리에서 다시 대학을 다니고 있다고 했다. 프랑스 말 하나도 못하던 녀석이 어떻게 대학까지 들어갔는지 신통한 일이다. 오직 사랑 (사람) 믿고 떠난 그친구와 그의 동반자가 지금도 잘살고 있기를 바란다. 하필 그곳이 프랑스 파리라서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지도 모르겠다.

by 민서 | 2009/09/29 11:12 | 잡담 | 트랙백 | 덧글(3)

최소한의 변화를 위한 사진 달력 "빛에 빚지다"

지난 8월에 사진잡지를 보다 달력 제작 광고를 보고 선구매 신청을 했더니 오늘 도착을 했습니다.
그 때 제마음을 움직인 문구는 [사회적 연대는 '나중에 크게'가 아니라 '지금 작게라도' 중요하다]는 말이었습니다.
수익금을 용산 참사 희생자들의 장례 비용에 보태겠다고 하는데요. 정치적인 이슈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구호만 난무하는 그런 달력은 아니었습니다. 다 떼어놓고 사진과 달력만 봐도 잘 만들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올 10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수록되어 있으니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좋네요. 지금 판매중입니다.

by 민서 | 2009/09/25 11:40 | 잡담 | 트랙백 | 덧글(0)

포르쉐, 페라리

듀게에서 보고 저도 퍼왔습니다.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공개된 신차를 소개하는 동영상




쉘의 광고. F1 머신을 저렇게 시가에서 몰면 완전 민폐죠.. ^^

by 민서 | 2009/09/25 09:58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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